중국 누리꾼들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이어진 실수에 분노한 한국을 두고 조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명과 태극기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한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의 경우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 선수의 소식을 전하며 대회 조직위가 '오상욱'의 영문 이름을 '오상구'로 오기하기도 했다.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기에 관한 실수는 이뿐만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프랑스 언론이 한국과 일본의 국기를 합쳐서 한국 국기를 제작했고, 메달 집계 차트에서는 한국 순위를 소개하며 태극기가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를 잘못 써 빈축을 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은 '프랑스인들의 여유에서 비롯된 실수인데 한국이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취지의 댓글을 올리며 조롱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와 웨이보에는 태극기 및 국가명칭 오류 등 한국 관련한 올림픽 소식이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서
수원시가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의 연매출 기준을 상향하고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31일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수원페이' 가맹점 연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연매출 10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 업소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과 총사업자등록내역을 제출해 연매출액을 확인받은 뒤 지역화폐가맹점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각 구청과 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맹점 연매출 제한 기준이 현실화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화폐 사용도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고 부정유통 단속대상을 사전 분석해 오는 8월 7일까지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법원이 고정시간 외 수당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 삼성디스플레이 전현직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30일 수원지법 민사17부(맹준영 부장판사)는 삼성디스플레이 근로자들이 2020년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사측에 "고정시간 외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재산정한 미지급 법정수당(연장·야간·휴일·휴일연장근로수당) 약 4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월급제·시급제를 불문하고 '기준급의 20%' 상당액을 고정시간 외 수당 또는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근로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지급해왔고, 고정시간 외 수당은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자기계발비와 지급방식, 임금관리 상 체계 등이 모두 동일하다"고 판시했다. 또 "인사규정에 그 명칭을 '고정시간 외 수당', 산정방식을 '평일 연장근로의 20시간분'이라고 명시했다 하더라도 피고는 근로자들보다 우월적 지위에 있으면서 인사 규정과 근로계약서를 피고에게 유리하게 제·개정할 수 있다"며 "단지 위와 같이 명시했다고 해서 '고정시간 외 수당이 통상임금으로부터 제외되는 것'은 곧바로 규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원고의 "개인연금 회사지원분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이천시 부발읍의 한 졸음쉼터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30일 오후 2시 46분쯤 이천시 부발읍 성남이천로부발졸음쉼터 성남방향에서 K5 승용차와 모닝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K5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모닝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졸음쉼터러 튕겨져 나간 모닝 차량은 주차된 버스와 추돌한 후 화물차와 잇달아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와 동승했던 남성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 33개소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는 방학 중 오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축구, 탁구, 골프, 필라테스, 사물놀이, 양궁, 미술, 음악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원YMCA(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YWCA(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탑교육문화원, 플랜비스포츠 등 지역 내 유수의 아동·청소년 기관 15곳이 참여한다. 현재 수원교육지원청의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에는 총 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직, 방과후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모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다. 30일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지정됨에 따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 시범지역에 4개 시군이 추가 선정되며 총 7개 시군이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됐다. 2차 선정된 4개 시군은 3년 동안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부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 동안 부서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전문가 등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선정된 7개 시범지역의 교육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향후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동포에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30일 화성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20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5일 오후 3시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같은 베트남인인 30대 C씨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힌 후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후 차에 태워 금품을 요구했으며 계좌로 약 1000만 원을 받은 후 차량에서 내려준 뒤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사건 당일 오후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소재의 A씨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또 A씨를 통해 B씨의 신원과 주소지를 확인하고 지난 29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내에서 잠적해있던 B씨를 체포했다. A씨는 건설업 등에서 알게 된 C씨에게 돈을 빌리려 했으나 실패하자 B씨를 내세워 취업을 부탁하는 것처럼 속여 C씨를 불러낸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B씨는 불법체류자로 사건
수원시가 하절기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한 관내 공사 현장 전체를 현장 점검한다. 30일 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5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와 유지·관리 상태, 강풍 시 가설 울타리·가설 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타워크레인 등록·검사, 조종사 면허 검사, 태붕 대비 분야별 점검 등이다. 점검반은 마스트·지브 균열·변형상태, 와이어 손상 여부, 핀·볼트 체결 여부, 선회브레이크 해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제점 발견 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유도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조치사항을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해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며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 입시가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 혁신이 이뤄지고 미래교육이 실현된다"며 "대학 입시를 대상으로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30일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된 '대학입시 개혁 TF 1차 회의'에서 "수십년 동안 조준되지 못한 대학 입시 문제를 정조준해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도 교육감이 대학 입시 개혁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임 교육감은 "대학 입시는 유초중고 교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유초중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들의 의견 없이 대학 입시를 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과정평가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학 입시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미완의 노력"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근본을 회복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이라는 목표를 세우는 것, 대학 입시와 관련해 제시됐던 대안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 추진 과정에서 제약이 되는 '여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TF 연구 후 핵심은 아마 '교육 평가'가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대학 선발에서…
수원남부경찰서가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신종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30일 수원남부서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인크루트(주)와 협업해 신종사기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 따라 인크루트는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한 '신종사기 예방 가이드' 영상 3편을 송출하게 된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큐싱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사기 3건에 대한 범죄 수법 및 예방법이 담겨있다. 경찰은 다수의 누리꾼이 인크루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만큼 영상 송출을 통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다양한 신종사기 범죄가 증가해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범죄 수법 및 예방법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신종사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취업정보·구인구직·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1000대기업 채용공고·정보 등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