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손잡고 건강 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나섰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유부초밥과 샐러드,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F45 스튜디오 할인 쿠폰을 제공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특히, 이번 상품 개발에는 이마트24의 대학생 MD 서포터즈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하게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해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30% 증가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15일까지 닭가슴살, 프로틴 등 건강 관련 상품 88종을 1+1으로 판매하고, 신한·현대카드 결제 시 5천원 앱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F45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건강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은행권의 기술신용대출 규모가 1년 새 4조 원 이상 줄어들며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05조 9000억 원으로 1년 전(310조 3000억 원)보다 4조 4000억 원 감소했다. 대출 건수도 74만 건에서 68만 8000건으로 줄어들었다. 잔액과 대출 건수 모두 2020년(270조 원, 68만 1994건) 이후 최저치다. 주요 은행의 감소세는 더욱 가팔랐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1년간(2023년 11월~2024년 11월) 13조 6591억 원 줄었으며, 대출 건수도 6만 2583건 감소했다. 지난해 기업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섰던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기술신용대출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비교적 재무상태가 부실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다. 기업의 재무능력 외에 기술력 평가를 30% 이상…
롯데케미칼이 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기아 EV3 스터디카의 후방 램프 렌즈(Rear Lamp Lens)에 친환경 소재 PMMA(Polymethyl methacrylate)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현대차·기아와 개발 협업을 통해 자동차 내·외장 부품에 친환경 PP·Talc(Polypropylene·Talc), 친환경 PC·ABS(Polycarbonate·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케미칼이 새로 선보인 친환경 PMMA는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 후 다시 재융합하는 '해중합' 방식이 적용돼 기존 플라스틱과 동등한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현대차·기아, 서연이화와 협업해 재활용 비율 70%에 달하는 고함량 친환경 PC·PET(Polycarbonate·Polyethylene terephthalate) 소재도 개발했다. 해당 소재는 신재 플라스틱 대비 65% 이상의 탄소저감 효과를 제공하며, 자동차 내장재에 적용할 수…
신협중앙회가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0개의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했다. 기존의 '인천경기 지역본부'는 인천과 경기로 나뉘게 됐다. 신협중앙회는 전날 개최한 1차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직제개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 10개 지역본부가 12개로 확대됐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인천경기 지역본부'는 인천과 경기로, '부산경남 지역본부'는 부산과 울산경남으로 분리됐다. 각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조합 수를 고려해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개편 후 경기 지역본부는 93개, 인천 지역본부 45개, 부산 지역본부 47개,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60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경기 지역본부는 수원에,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창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새롭게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과 한층 강화된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교외선이 21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하며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혁신과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잇는 중추동서 철도인 교외선의 대곡역~의정부역(1호선) 구간이 11일 오전 6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첫 차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외선은 1961년 개통돼 경기 고양, 양주, 의정부를 잇는 동서 철도의 핵심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등 인근 주요 관광지로 이어지는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됐다. 하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 수도권 광역 전철 도입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2004년 4월 여객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국토부는 2021년 8월 지자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외선 운행 재개를 추진했다. 약 497억 원을 투입해 38개월간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며 노후화된 철도 설비를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된 교외선의 디자인 콘셉트는 ‘뉴스텔지어’로 기성세대에게는 과거 기차 여행의 향수를, MZ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차량 내부와 외관을 꾸몄다. 이번 운행 재개로…
펄어비스가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선 대회를 통해 경기도 동두천/양주, 강원도 인제, 전라도 목포, 경상도 진주, 충청도 서천/금산 등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하며 팀별로 창의적인 게임을 제작했다. 예선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12월 20일과 21일 예선 대회 우수자를 펄어비스 사옥 ‘홈 원’으로 초청해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사옥을 투어하고 게임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했으며, 펄어비스 개발자들로부터 멘토링과 피드백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8일(현지시각)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Large SUV)’ 부문, 기아 EV3가 ‘컴팩트 SUV(Compact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심형 차(Urban Model) ▲컴팩트 SUV(Compact SUV) ▲대형 SUV(Large SUV) ▲대형 승용(Large Car)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Performance and Luxury car)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2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총 1000억 원을 돌파했다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와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592억 원, 795억 원이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며, AI를 통해서 실제 수익을 창출해내는 빅테크 기업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커버드콜 버전인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AI빅테크의 성장성을 따라가면서 타겟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매월 15일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빅테크의 성장성과 매월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얻을 수 있어 지난해 10월 15일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들 2종 ETF는 지난 6일 정기 리밸런싱으로 ‘테슬라’를 새롭게 편입했다. ETF 기초지수인 ‘KEDI미국AI빅테크10 지수’는 시가총액으로 기업을 선정하던 기존 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 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조 4000억 원) 대비 19%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되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성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R&D)투자 11조 5000억 원 ▲경상투자 12조 원 ▲전략투자 8000억 원을 각각 집행한다. 연구개발(R&D) 투자에는 제품 경쟁력 강화, 전동화 기술, SDV, 수소 기술 및 원천 기술 개발 등 미래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자금이 투입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자동차(EREV) 등으로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EV) 생산 확대와 신모델 개발을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소개해 아트 TV 리더십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Micro LED ▲Neo QLED 8K ▲Neo QLED ▲더 프레임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올해부터 더 프레임을 넘어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장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론칭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해 왔다.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큐레이션 작품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더 프레임의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