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울 독산동 소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이종국 청문감사관, 원희욱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장, 변윤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뇌과학연구소는 강력범죄·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놔파검사를,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들 기관이 상호 업무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진행됐다. 원희욱 청문감사관은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내외 홍보는 물론 업무협약을 한 기관들과도 상호 협업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키다리아저씨’ 자원봉사자 25명과 멘토·멘티 학습지도프로그램 ‘학습등대’의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드림스타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대상 멘티들이 만들어가는 ‘키다리아저씨’와 관내 자원봉사 전문 사회적기업인 ‘스카이시드’와의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1:1 학습멘토 프로그램 ‘학습등대’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멘토·멘티들에게 책임감과 학습동기 등을 부여하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평택시 드림스타트 ‘4회 졸업식’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아동들을 관리·지도해준 사례관리사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청소년으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을 위해 가족의 응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드림스타트 활동에 참여한 아동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졸업식은 그동안 진행돼왔던 전문 강사의 진로교육 대신 경찰이나 인기개그맨 등 평택시 출신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특강이 이어지며 졸업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졸업한 인기개그맨 장윤석(30)씨는 특강에서 자신이 겪었던 과거시절과 개그맨 지원동기와 노력 등 진솔한 입담으로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공재광 시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꿈을 이루기까지는 어렵고 힘든 일이 많지만 그 과정 역시 값지고 행복하게 생각한다면 분명 사회에 보탬이…
육군 6포병여단이 지난해 6월 말부터 개최한 ‘제1회 독서마라톤’에 1천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육군 6포병여단에 따르면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통해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5m로 환산해 300쪽 분량의 도서를 월 5~6권씩 총 6개월에 걸쳐 읽고 마라톤 풀코스 거리인 42.195㎞를 달성할 경우 포상을 하는 ‘독서활성화 제도’다. 군은 이 대회의 건전한 시행을 위해 일과 이후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독서를 하도록 권장했으며, 포대에서부터 여단에 이르기까지 제대별 책임간부에 의한 3중 검증체계를 도입해 공정성을 더했다. 또 내실있고 실질적인 독서마라톤 전개를 위해 예하 부대의 병영 독서카페 환경을 재정비했으며, 인근 지자체 도서관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양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초까지 1천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 이 중 411명이 완주해 총 1만7천342㎞를 누볐다. 박정택 6포병여단장(준장)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통해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을 주어 군 복
안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홍보홀에서 개최한 ‘2017년 제1회 작은 취업박람회’에서 43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NEXT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했으며, 25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그 결과, 구직자들 중 43명이 채용을 약속받았고, 또다른 32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청년은 “관심있는 우수 강소기업들이 많이 있어 선택의 폭이 컸다”며 “시가 마련한 이력서용 사진촬영 서비스와 이미지메이킹 등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의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가 지난 2014년부터 ‘현장의 답이 현명한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현답토론회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시는 올해부터 현답토론회에 참여하는 시민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청중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한 정책의 경우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2018년도 남양주시의 주요 시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기존의 원탁테이블 토론방식에서 시민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 오픈 마이크’ 방식을 더해 현답토론회를 운영키로 했다. 테이블마다 선발된 남양주시민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돕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각자 분야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집단지성을 넘어서 대중의 지혜가 모이는 새로운 포멧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남양주형 의사소통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현답토론회의 주제는 3월 중 주제선정 워크숍과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가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문해교육기관으로 광주배움터를 운영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명의 성인 비 문해자가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배움터에서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 24일에는 광주배움터에서 제3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은 김모(72) 어르신은 4년, 조모(62) 어르신은 3년 배움의 열정으로 이룩한 만학의 결과이어서 더욱 보람되고 값진 졸업식이 됐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가 전국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최종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5월7일 개소한 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와 균형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타 센터와의 차별화된 건강·안심·행복 특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일 시 위생정책과장은 “2년 연속 우수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지원사업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연천군 연천읍이 지난 22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우체국, 한전 연천지사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유관기관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보호대책을 발굴하고, 복지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천우체국, 한국전력 연천지사는 우편(택배)물 배달 시 미수령가구 등 위기 홀몸노인이 발생할 시 즉시 주민생활지원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경찰서는 23일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주거지에서 집을 나간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최지은(12·여) 광주초 학생과 최은재(12·여) 성남 송현초 학생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광주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30분쯤 한 남성으로부터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파악했고, 상황실장 및 여청수사팀장의 지휘 하에 주거지 일대를 수색했다. 그리고 수색 1시간여 만에 “경안동 부근 횡단보도에 길 잃은 할머니가 배회하고 있다”는 최양의 신고를 접수받고 인상착의 등이 치매노인과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현장으로 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노재호 서장은 “추운 날씨에 주거지에서 수㎞ 떨어진 길거리를 무작정 배회하고 있던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줘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