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스마트허브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허브 주요 악취 배출업소’ 32곳을 선정하고 총 68억 원 규모의 자발적 시설 개선과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집중 관리 대상은 악취방지법 위반 업소, 악취 민원 다량 발생 업소 및 순찰 시 악취 강도가 높게 측정된 사업장 등 환경 관리가 필요한 곳들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연중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선정된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보수 ▲설비 운영 최적화 및 공정개선 ▲체계적 관리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대규모 시설 투자와 공정개선을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야간 및 하절기 등 취약 시간대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정기적인 악취 강도 체크와 분기별 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수 과장은 “노후 시설의 근원적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악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스마트허브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시설 투자를 끌어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상습 정체 구간인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진접읍 연평리 6.4㎞에 국내 처음으로 '상하 분리 입체지하차도'가 도입된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 대책으로 건설 중인 국도 47호선 지하화 건설 사업이 2028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이 사업은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총 1조 503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차도 4.3㎞, 터널 5.2㎞, 교량과 나들목 각 5곳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 10%로,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 방식의 국도 43호선은 상부 지하차도 6차로, 47호선은 하부 터널 4차로로 각각 개설된다. 공사는 맡은 현대건설은 터널을 교량과 동시 시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해 47호선 완공을 앞당겨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달 25일 현장을 찾아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용인시민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속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분당선 연장선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 등에 요청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중요 노선을 공유하는 인근 도시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선거관리위원회 검토도 거쳤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이 서명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온라인 서명도 가능하다. 온라인 홍보물에 있는 QR 코드 등으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서명을 통해 시민의 뜻이 명확히 전달돼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선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분당선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양주시는 지난 13~14일 강원 영월 청령포와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6년 양주시 도시브랜드 전국 홍보 프로젝트, 팔도강산 별산 로드’의 첫 일정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 최초 전국 홍보 모델을 구축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는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전국 주요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차량에 캐릭터 스티커를 부착한 ‘별산 카’를 활용해 관광지를 이동하며 홍보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별산이 관광객들과 기념촬영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양주시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알렸다. 관광객들에게 축제 일정과 양주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홍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국 관광지를 찾아 지역 축제를 알리는 ‘역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한 전국 홍보 활동을 통해 양주시 관광자원과 축제를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지난 13일부터 ‘에몬스 스프링 페스타’를 진행 중에 있다. 15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변화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거실, 침실 등 주요 제품군이 포함돼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혼수·입주 고객은 물론, 수면 환경 개선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새로 출시된 ‘리네아’ 옷장은 출시를 기념해 5% 할인 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페스타는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계절 변화에 맞춰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중심 프로모션”이라며 “봄맞이 공간 변화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6년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인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건축물 발코니나 옥상 등 유휴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445W 또는 890W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890W 기준 설치 시 월평균 약 1~2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 용량과 설치 환경에 따라 설치비는 약 100만 원에서 220만 원 수준으로 지원 대상자는 전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76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실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미니태양광을 전액 무상으로 설치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
더블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일동면 소재 오도도 카페에서 청년들과 만나 '청년이 묻고 함께 답 찾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민주당 포천시 기초·광역의원 출마예정자들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시 현안 사항에 대한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의 현실적인 고민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포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대표로 박지혜 씨가 사회를 맡고 청년들의 진로와 지역 미래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으로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본인의 청년 시절 경험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 도전과 시행착오 등을 소개하면서 박 예비후보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는 청년이 있어야 도시가 살아 움직인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머물며,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정을 책임지는 단체장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됐던 민선 9기 시장으로 선출된 인물은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공인 만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를 중태에 빠뜨린 ‘인천 킥보드 사건’과 관련, 경찰이 가해 중학생과 킥보드 대여 업체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경찰은 킥보드 대여 업체와 업체 간부에 대해서도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양은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30대 엄마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엄마는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으려다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A양과 함께 킥보드에 탑승했던 중학생도 조사했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명에 대해서만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가 지난달 11일 시작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접수에 약 2200명이 대출을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대출 신청자는 2195명이며 상담과 심사를 거쳐 기존 극저신용대출 미완납자나 신용평점 조건 미충족자 등을 제외한 1618명이 대출자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달 12일 선정된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20억 원 대출을 실행 완료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도민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도의 서민금융 안전망이다. 특히 올해 ‘2.0’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상환 부담 절감을 위해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늘렸다. 또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대출자 맞춤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연결 등 복합 지원으로 도민의 실질적 자립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가 대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출자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 원이었다. 나이대별로는 40대가 33.5%로 가장 많았고, 직업 여부별로는 직장인 43%, 일용직·프리랜서 32.8%, 무직 13.3%, 사업자 10
여야의 경기도지사 경선룰을 놓고 ‘설왕설래’가 나오고 있다. 15일 여야에 따르면 5파전(한준호, 추미애, 양기대, 권칠승, 김동연, 기호순)을 벌이는 더불어주당은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횟수를 놓고, 맞대결(양향자, 함진규, 가나다순)을 펼치는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자의 최고위원직 사퇴 규정 미비를 놓고 각각 비판이 제기된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은 한 목소리로 1회(오는 19일)로 예정된 합동토론회를 2회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는 토론회 2번, 경기도지사 후보는 토론회 1번,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장을 뽑는 선거다. 누가 제대로 일할 사람인지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검증 받자”고 촉구했다. 한 의원도 “1400만 경기도민이 미래를 결정하는 경선을 깜깜이로 치를 수 없다”며 “최소 2회 이상의 공개 토론,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전 의원 역시 “경선 토론 확대해야 한다. 당연한 의무”라며 “다섯 명의 후보 중 세 명의 후보가 뜻을 모았다. 아직 고심 중인 다른 후보들도 토론회 확대에 함께 해주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