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월24일부터 2월14일까지 3주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현물)및 현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혹한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난뱡유 및 현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 난방 관련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취약가구에 어려운 겨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읍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활성화 UP’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으로 송달받는 서비스다. 부천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트위택스 QR코드가 포함된 홍보물(배너·전단지·스티커 등)을 제작해 시청 및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쉽게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700원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1,4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 등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가 적용되는 정기분 지방세는 ▲자동차세(6, 12월) ▲재산세(7, 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부과되는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위택스, 금융사 앱, 간편결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금융기관, 부천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구리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에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시민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 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회당 상담 비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다.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는 부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
부천시는 3월 4일까지 ‘2025년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올해는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시청 앞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5월 17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경험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벤트 부스 ▲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한곳에 모은 전시·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팀에는 내용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동아리·개인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18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반기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하반기에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약 23만 세대가 혜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만5천Gcal의 에너지를 절감하며, 약 30억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난은 노후화된 고객 설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압 유량 조절밸브 보수 ▲고온 설비 단열 개선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한난은 직접 9개 임대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보온재 교체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강남·분당·수원·용인 등 100개 사용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및 1:1 컨설팅’을 시행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했다. 더불어,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 기계실과 난방설비 점검을 통해 효율 저하를 예방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61개 공동주택, 약 5만2천 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한 에너지 전문가의 점검 및 효율적인 운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부녀회는 오산 세마쌀 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120세트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기택 조합장은 “늘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부녀회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같다며, “이러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나상관 지부장은 “오산농협과 농협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들었음에도 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올해 27억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올렸다. 이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국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시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 지원하며 2년째 지원 금액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일반 360대, 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선정해 대당 최대 980만 원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광명시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유기업을 육성하고 공유기업·단체를 지정하는 ‘2025년 광명시 공유기업(단체) 육성 및 지정 사업’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공유기업 육성 분야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우선 공유기업 육성 분야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예비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둔 7년 미만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는 공유경제기업 창업비 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는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주된 활동이 광명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6개월 이상 공유활동 또는 공유사업 실적을 보유한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는 ‘광명시 공유기업·단체’로 3년간 지정되어 공유활동 또는 사업 촉진비 최대 4백만 원, 현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재정지원은 지정 당해연도만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시흥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ㆍ재정 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 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후드·덕트·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27곳에 약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 14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등기 및 방문(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