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5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민방위대원 중 1~2년 차는 집합교육을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을 1시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권역별로 정왕평생학습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청에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교육이 가능한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집합교육 기간 내에 야간교육 1회, 주말 교육 2회를 추가로 편성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흥시청 누리집 배너’ 또는 ‘스마트 민방위 누리집’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 예정된 민방위 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비둘기공원1길 6)에서 열린다. 15일 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시흥시 배곧1동은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시행규칙 제7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 단체다.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점검 지원 ▲지역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개모집은 배곧1동 관계단체 소속을 제외한 자 중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 사회보장 활동 수행 또는 서비스 제공기관·법인·시설·공익단체 실무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참고)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문정복입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다시 한번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당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합니다.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서 이 같은 4박자가 전부 맞물려 잘 돌아갔습니다. 당은 당대로, 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회대로 정말 열심히 임해줬습니다. 특히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선대위 본부장을 맡아 원팀이 되었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 정치사회에 회복해야 할 것이 많고, 지역에 완성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일하는 국회, 일하는 정당, 일하는 시흥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평범한 시민의 승리 염원을 안고 더 뜨겁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안녕하십니까. 제22대 총선 시흥을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시흥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이 이겼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밝혔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섭게 알고 실천하는 조정식, 그리고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더 큰 시흥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흥을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2028년 개원!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시흥 선정,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저와 경쟁한 상대 후보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분열과 반목을 넘어 하나된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더 큰 시흥발전은 저 조정식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큰 일꾼 조정식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더 큰 시흥발전 해내겠습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안", "시흥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받은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또 오는 17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루고 18일 의회운영위원회가 조례 및 기타안건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전량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 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에서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의미한다. 주로 숲을 가꾸거나 가로수를 조성하고 관리할 때 발생하는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다. 시에서 발생하는 총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630톤이다.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약 3천만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되어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 칩으로 제작된다. 이 목재칩은 각 발전업체에 안정적인 연료원으로 공급되고, 이를 통해 약 34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그동안 버려진 임목폐기물을 수집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보호,
시흥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와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611㎡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시흥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의원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실시과정, 전략 등 기본 교육과 실전사례와 실무기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평소 행정사무감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과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하여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미희 의장은 “매번 교육 때마다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눈빛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진지함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며 시민과 시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제31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2022년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지역 내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대학을 말한다. 선도대학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치매 극복 서포터즈를 양성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5일에 정왕역사 일원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함께한 ‘치매안심홍보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 치매극복 서포터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억 자서전 인터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는 동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