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상업계 최초 도제교육 시스템으로 전문가 양성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도제학교 운영과정을 도입해 현장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980년 안서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15년부터 회계분야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한양대·경희대·홍익대 등 진학하고, 삼성화재손해사정·세무사사무소·한화생명 등 취업해 광명지역 상업계 고등학교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경영회계고는 2021학년도부터 ▲금융경영과 ▲세무회계과 ▲IT소프트웨어과 ▲콘텐츠디자인과 ▲관광경영과 등 5개학과, 10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보통 회계분야는 ‘대학에서 배워야 한다’라는 선입견으로 인한 학생들의 기피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광명경영회계고는 타 지역 학교를 벤치마킹하며 혁신을 예고했다. ‘금융경영과’와 ‘세무회계과’는 도제학교를 통해 금융인재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한다. 특히, 세무회계 분야 전국 최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세무도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은 해당 기업의 현장교사에게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2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