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평소처럼 지내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인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지방간의 정확한 정의는 지방이 간에 침착되는 비율이 5%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대개는 검진을 목적으로 하는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진단된다. 원인은 과한 음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며 부신피질호르몬제나 여성호르몬제 등의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한 영양부족에 의해서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술을 들 수 있는데, 하루에 술을 4잔 이상 마시는 경우는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한다. 일부의 경우 피로감과 권태감, 우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까지 지방간을 치료하는 약물이 마땅히 존재하지 않기에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기저상태에 대한 진단과 파악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음주가 지속되면 지방간을 넘어 간염, 간경변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원칙이다. 완전
배우 박중훈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박중훈은 음주 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만취 상태였다. 28일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20분쯤 경찰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에서 음주운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직원은 “지하 주차장에 음주운전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신원 확인에 응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신원확인 결과 운전자는 박중훈이었다. 조사 결과 박중훈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 아파트 입구까지 왔으나 입구부터 100m 정도 직접 차를 운전해 지하2층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두 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박중훈이 적발되기 직전에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도 관련이 있는지 소자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중훈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아파트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했다.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중훈은 26일 저녁 지인 두 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저녁 9시, 대리운전 기사분이 운전하는 차량을 두 대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