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그루버’) 특성을 반영해 제작한 교육 키트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아트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인 행사를 대상인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 ‘나만의 상상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상상꾸러미에 제공되는 QR코드 영상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상상꾸러미 6종은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오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목~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박물관 1층 사랑방 로비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럭키박스' 워킹 스루는 박물관 체험물 및 교육키트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활동지를 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행사다. 책가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에코백, 경기도박물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직소퍼즐 6종,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지 7종, 필기구세트 3종 외에도 부채, 새모양 호루라기, 도깨비방망이, 아동용티셔츠 등 박스별로 구성품을 달리했다. 접수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한 가구당 1개의 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감상과 함께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여기가 경기' 활동지를 제공, 문제를 모두 풀 경우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한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의 운영 방식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거리상ㆍ여건상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대표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별 맞춤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 온라인상에 업로드하고 신청 학교 및 기관에 교육활동지와 키트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할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상상하다’와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 등 두 가지다. ‘상상하다’는 조선시대 초상화 속의 흉배에 그려진 상상 속 동물을 알아보는 주제로 구성했고,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은 다음까지 일생을 함께하는 보자기에 관한 주제로 꾸렸다. 영상을 통해 강사들의 설명이 끝나면, 우편으로 발송된 교육 키트를 가지고 흉배와 보자기를 응용한 액자, 안경집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 4개 주제를 다룬 ‘경기의 보물찾기’ 가 있다. 현장에서 연극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