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분위기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 가요계를 쿨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일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이창섭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창섭은 16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를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영상에서 이창섭은 뉴스 앵커로 변신해 ‘창타지오’ 오픈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 “이창섭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사전 회의 과정을 알렸다. 이창섭은 “기상천외한 달인을 찾아가서 도장깨기를 하거나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를 할 수도 있고, 정기 콘텐츠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목 건강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 곧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다”며 새 유튜브 채널 외에 다른 이벤트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섭은 올해 초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 ‘천상연’으로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고 있기도 하다. 유튜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네 시즌 연속 인기 웹 예능 ‘전과자’의 MC를 맡아 대학교의 각종 학과를 리뷰하며 뛰어난 진행력과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