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승마협회가 정회원 단체에서 준회원 단체로 강등됐다. 수원시체육회는 27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51명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수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 수원시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등 4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에서는 시승마협회가 준회원 단체로 강등됐다. 시승마협회는 최근 2년 동안 사업 활동이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사항에서는 2023년도 감사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 선임 보고, 종목단체 가입(인정단체) 승인 결과 보고 등 총 4건을 원안대로 접수했다. 이로써 에어로빅힙합협회와 치어리딩협회는 인정단체가 됐다. 박광국 회장은 “대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수원시 체육인은 물론 수원시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 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84억 9100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이사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수원시종목단체 가입 승인(안)에서는 신규 종목단체로 에어로빅힙합협회와 치어리딩협회가 인정단체로 승인됐으며 수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가입·탈퇴 규정 전부개정(안) 등은 원안 가결됐다. 박광국 회장은 “수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임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목표 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원 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운영위원회(이상 운영위원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위원회 정관심의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의원 44명 중 2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기총회는 곽영붕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정기총회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원영 운영위원회 감사(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2023년 감사보고, 서영주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수원시줄넘기협회장)의 사업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원시종목단체운영위원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곽영붕 의장은 “2023년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대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 한해 동안 종목단체장 워크숍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각 종목단체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육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
수원시체육회가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선수촌에서 박광국 회장, 이일희 수원시 체육진흥과장,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 했다. 박광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루지 못했던 것을 다 이룬 것 같다. 금년에도 수원시체육이 최고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급과 60급㎏에서 김민석과 정한재가 나란히 3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총 6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 수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야구 꿈나무들에게 훈련지원비를 전달했다. 협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수원 파인이그스 야구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야구발전에 기여한 정희윤 협회 이사와 전한수 협회 심판위원장에게 수원시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명훈 이사, 장동걸 수원리그 운영위원에게 주어졌다. 또 이철희 서호중BC 야구부 수석코치 등 3명에게는 수원시체육회장 표창, 한재호 인피니티 단장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강민재(장안고), 박민선(서호중BC), 안지훈(신곡초), 이동건(영통리틀), 장유준(권선리틀) 등 엘리트 선수들은 협회장 표장을 수상했고,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 수원어셈블여자야구단, 유신고 등 수원 지역 야구부에게는 훈련지원비가 전달됐다. 곽영붕 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지원과 노
수원특례시씨름협회가 2023년 수원시를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 임원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시씨름협회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라메르i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 곽영붕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충엽 수원시청 씨름 감독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수원특례시 씨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시즌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허동겸(경기대)과 엄재우(수원농생명과학고), 박건호(수원 동성중), 이루다(수원 우만초), 박지유(밀당동호회) 등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춘희 수원씨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 씨름인들의 노고로 올 한해 수원 씨름이 좋은 선과를 이뤄냈다"며 "수원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수원시 씨름인들을 격려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갑진년 새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체육회가 올해 수원시를 빛낸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위치한 호텔리츠에서 박광국 회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선수·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수원시청) 등 12명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일부 67㎏급 용상에서 182㎏을 들며 한국기록을 경신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상연(수원시청)과 홍철 수원시청 체조 코치 등 8명에게는 수원시의회 의장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이재연 수원시수영연맹 회장 등 3명에게는 경기도체육회장 감사패가 전달됐고 손석범 수원시청 배구 코치 등 10명에게는 수원시체육회장상이 돌아갔다. 박광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체육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발맞춰 ‘일
수원공고가 제18회 수원특례시장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공고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수원고를 4-2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로써 수원공고는 2023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4강에서 수원 계명고를 2-0으로 제압한 수원공고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결승 전반전에서 선취점을 뽑아내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전에 돌입한 수원공고는 수원고에 2골을 내줬지만 3골을 추가하며 4-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현경환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힘·파장·송죽·조원2동)이 수원시체육회에게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당부했다. 현경환 부위원장은 24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수원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 초 수원시체육회 직원들과 상급자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피해 직원들은 시체육회에 A씨에게 폭언과 욕설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접수했고,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4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간부 직원 A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일희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A씨에게는 징계와 격리 근무 조치를 취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8월 준공된 시체육회관은 내년 초 국비 6억 원, 시비 13억 원 등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숙소의 기능을 상실한 4, 5층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일희 과장은 “수원시체육회관이 30년 가까이 되면서 지하 2층의 경우 공조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냄새가 나는 등의 문제점
수원특례시 마라톤 선수단이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초청을 받아 ‘제15회 아사히카와시 하프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4일 일본 하나사키스포츠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10㎞코스에서 최은경(수원사랑마라톤클럽)이 42분44초를 달려 40대부 뿐만 아니라 여자부 전체에서도 1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1위 시상품으로 수령한 자전거를 아사히카와시 도시교류과에 기증한 최은경은 “긴장되고 많이 떨렸는데 1위에 입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밖에 남자 50대부 10㎞에서는 강형선(수원사랑마라톤클럽)이 38분33초로 4위에 올랐다. 강형선은 “부상 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아시히카와시와의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양 도시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