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4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4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4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6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통해서 학생 건강증진 및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추게 하고, 학생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육상 대회를 준비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육상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스포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6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3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건강증진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생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자 육상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 소재 초·중학교 36개 학교에서 6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400m 계주,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대회에서 발굴한 육상꿈나무 학생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하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스포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는 학생 개인이 마주할 미래는 컴퓨팅의 개념이 사물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민여자중학교는 창조와 융합 기반의 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복합 교육공간 및 인프라 조성하고 학생 주도 메이커 프로젝트 활동으로 상상과 도전의 미래 역량 배양한다. 인공지능 시대는 인간의 지능을 컴퓨팅 기술에 의존하는 교육이 아닌 인간의 지적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메이커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한다. 경민여중은 ▲로봇·공학 ▲정보·SW ▲발명·목공 ▲연극·뮤지컬 ▲방송·영상·광고 ▲공예·미술·디자인 ▲기타 총 7개 영역을 묶어 메이커 공간을 구축했다. 메이커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내면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를 위해 동아리 대표 등 학생 주도적 메이커 공간 운영팀이 만들어졌다. 메이커실 홍보와 운영 및 장비교육까지 직접 실시함으로써 학생 중심 메이커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경민여중의 메이커 공간은 3개 교실을 활용한다. ‘아르떼’실은 컴퓨팅 환경을 공예 영역과 융합한
Q. 경기 레인보우메이커교육을 도입한 계기는 경민여자중학교는 퓨처마킹 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학생 스스로 자유롭게 창작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융합하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레인보우메이커 교육을 도입했다. 학교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아르떼, 메디오스, 크레아띠보 등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 혁신을 위해 만들어진 협력적 창작공간에 일곱가지 영역(R.A.I.N.B.O.W)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 Q. 레인보우메이커의 운영 소감은 학생 주도의 로봇 코딩과 드론 제작으로 학생들이 상상만 해온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미래 기술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됐다. 혁신학교로서 교육과정 속에 녹아내리는 교과 융합 ‘칼림바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제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가 모두 성장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연극 지도 멘토 강사를 지원받아 ‘DREAM Maker 연극 동아리’를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희망한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가죽 공예와 목공예와 도자기 제작 수업 등을 실시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메이커 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함은 물론 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의정부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한다. 지원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했다.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Ⅱ 내용을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지역교육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서는 새로운 의정부형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의정부형 미래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했으며, 프로젝트와 탐구학습 중심 학생주도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됐다는 평이다. 지난해 학교 내 태블릿 PC를 지원하는 등 에듀테크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무선인프라를 지원했고, 온라인학습플랫폼을 활용하는 미래교육프로그램과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혁신학교를 운영했다. 지원청은 또 중·고교 3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실환경 구축을 지원했으며, 초‧중‧고교 11곳에 '의정부 드림메이커'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미래교사단 지도 아래 코딩 중심 메이커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Q. 의정부교육의 미래학교 전환, 어떻게 준비되나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에듀테크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교 내 무선 인프라 구축, 태블릿 구입과 함께 에듀테크 미래학교 교사 직무연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차분히 디지털교육을 준비했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에도 선도적으로 원격수업이 정착됐다. 지난해 미래형 수업혁신 중점교육지원청을 운영해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연수 등 원격교육 관련한 연수를 추진했으며, 올해도 심화 연수를 준비해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원격수업은 의미와 비중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Q. 미래학교와 학생은 어떤 모습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예측 불가능하고 불확실함에 따라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에 걸림돌이 됐지만, 혁신미래교육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됐다. 미래 시대는 외우는 지식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 학교는 미래를 직접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척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삶의 배움터로 변화해야 한다. 또 인간의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는 최고의 전문기술 인력 배양을 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꿈과 진로 탐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5년 개교한 경민IT고는 2012년부터 ▲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과 ▲정보통신과 ▲의료정보시스템과로 개편했다. 2020년 각 학년 별로 4개 학과, 8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경민IT고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근본적인 교육과정의 혁신을 예고하며 올해부터 학과 재편을 위한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으로 학교·학생·교사가 일심동체를 이룬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에듀테크, 미래교육에 대한 막강한 지원으로 경민IT고는 선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변화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과’는 매년 15~20명이 병원·의료기기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등 의료보건계열로 진학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통해 의료관련 콘텐츠 제작반을 운영하고, 의정부 대형병원과 의료산업단지에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병원·대학과 연계해 취업과 진학이 가능하다. 간호사를 희망하는 학생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모든 방역 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원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는 전 직원이 덕분에 챌린지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의정부 교육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종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관계자, 의정부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의정부교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음 참여자로 동두천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가 코로나19속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주간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코로나19 상황에 현장 직업 체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경민여중은 '가장 Fun한 전통시장 애니메이션'영상을 통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전통재래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Fun한 전통시장 속으로'라는 주제의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의정부 제일시장의 역사와 시장 속 직업 및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진로체험 보고서 쓰기 교내대회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민여자중학교 조윤정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은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고, 직업을 이해하는 기본과정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다"며 "더 나아가 학교에서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를 가르치기 보다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전통시장 글짓기 공모전에도 참가한 경민여자중학교 학생 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아 학교를 빛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의정부 동암중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급식환경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교 이후 노후화된 조리기구를 교체함으로써 동암중학교는 급식실 조리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동압중학교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통해 가스식 급식기구를 전기식으로 전면 교체했다. 또 동암중학교는 다양한 테마급식 운영을 통해 ‘먹으면서 세계여행’을 주제로 치킨빠에야, 무알콜샹그리아, 팟타이, 푸팟퐁커리 등 다양한 세계의 유명 음식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 시기에 맞는 절기 음식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다.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선택 급식을 운영하며 알레르기 식품과 기호도에 따라 직접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동암중학교는 교육급식부 동아리를 운영해 잔반캠페인, 텀블러음료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학교 급식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정 영양교사는 “현재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