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최 15년을 맞이한 송도맥주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2025년 8월22일(금)부터 8월30일(토)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이 행사는 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특별한 미식 부스 <흑백키친> 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다섯명의 ‘흑수저 셰프’가 참여한다. ▲돌아온 소년 채낙영 셰프 ▲만찢남 조광효 셰프 ▲프렌치돌 장한이 셰프 ▲공사판 정우영 셰프 ▲골목식당1호 카시라(이창재) 셰프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조리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요리 문화를 제안하며, <흑백키친>을 이끌고 있다. 흑백요리사 특별부스 <흑백키친>에서는 셰프들이 직접 개발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2종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제우스브루잉컴퍼니의 지브루(ZBrew) 수제맥주 1잔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셰프들의 독창적인
맥가이버팩토리가 기획·제작한 2025송도맥주축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도맥주축제를 200% 즐기기 위한 꿀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여름철 야외에서 열리는 축제 특성상 꼭 챙기면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쿨링용품과 모기·벌레를 막아줄 벌레기피제를 비롯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물총놀이 ‘송도크란’, 오싹한 공포체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등 각 구역별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추천 아이템들이 담겼다. 송도맥주축제 측이 오늘 공개한 영상에는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보너스 템’ 정보가 포함돼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여름 송도맥주축제를 더 시원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팁을 모았다”며 “방문 전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송도맥주축제는 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전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와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라인업, 셔틀버스, 쿠폰북 등 자세한 정보와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songdob
여름 대표 야외 페스티벌 2025 송도맥주축제가 오는 8월 22일부터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를 주최·주관한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는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알아두면 좋은 이용 가이드를 공개했다. 송도맥주축제는 전면 무료 개방으로, 달빛축제공원은 축제 기간 언제든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주차 지원은 제공되지 않으며,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교통 편의를 위해 꽃가마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시간표와 탑승 장소는 송도맥주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쿠폰북 필수 구매가 아닌 선택 옵션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음식·음료를 편리하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티켓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쿠폰 수령 부스는 주중(월~목) 오후 4시, 주말(금~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관람객을 맞이하며, 이곳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MD상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쿠폰, 흑백쿠폰, 비어드랍패스 등 온라인 판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티켓 구매 및 수령시, 신분증 지참과 본인 직접 수령이 필수이며, 축제 측은 “이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7월 25일(금)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찾아 위탁수하물 X-Ray 판독, 마약탐지견 탐지활동 등 주요 세관 업무를 체험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7월 4일(금)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달 10일 만기 전역하여 멤버 전원이 국 복무를 마친 BTS는 2025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수원시청에서 활약하던 아웃사이드 히터 박민지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서울 GS칼텍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박민지는 2018년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화성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뒤 2024년에는 포항시청 배구단에서 뛰었다. 올 시즌 수원시청으로 합류한 박민지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수원시청의 5연패에 힘을 보탰다. 박민지는 "새롭게 도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박민지는 공격력과 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선수"라며 "다가오는 시즌 팀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민지는 7월 2일부터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무패 행진이 '12'에서 멈춘 수원(9승 4무 3패·승점 31)은 올 시즌 처음으로 빅버드서 패배를 당하며 1위 인천(13승 2무 1패·승점 41)과 승점 차가 10으로 벌어졌다. 수원은 전반 14분 인천 제르소의 빠른 발에 오른쪽 측면이 붕괴되며 선제골을 내줬다. 하프라인부터 공을 잡고 질주한 제르소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하며 수원 수비라인을 무너뜨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박승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 선제골을 도왔다. 이후 수원은 빠르게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19분 김지호를 불러들이고 김지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수원은 후반 4분 인천 박승호에게 또 다시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인천 바로우의 크로스를 박승호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틀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수원은 세트피스를 통해 1점을 만회했다. 후반 22분 오른쪽 코너킥으로 맞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김지현이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잡은 뒤
맹렬한 기세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K리그2 수원 삼성이 선두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1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양 팀은 올 시즌 승격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현재 수원은 9승 4무 2패로 승점 31을 수확하며 2위에 올라 있다. 1위 인천(12승 2무 1패·승점 38)과 격차는 승점 7점 차이다. 올 시즌 수원은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12경기서는 상대 골망을 29번이나 흔들었다. 공격을 이끄는 '판타스틱4' 일류첸코, 세라핌, 브루노 실바, 파울리뉴는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종종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파울리뉴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옷을 갈아입자 잘 들어맞는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고 있다. 수원이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다곤 하지만, 사실 올 시즌 수원의 수비는 근래 몇 년간 가장 안정적이다. K리그1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창단 후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었던 시즌과 K리그2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지난해와 비교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각종 역경을 딛고 6년 만에 통합우승이자 통산 5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5차전서 대전 정관장과 풀세트 혈투 끝에 세트 점수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챔프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둬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2018~2019시즌 통합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여제' 김연경도 자신의 선수 생활 마침표를 우승으로 찍으며 활짝 웃었다.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서 올 시즌 최다인 34점을 뽑으며 흥국생명의 우승에 앞장 선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를 모두 받으며 챔프전 MVP에 선정됐다.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챔프전 MVP다. 흥국생명이 올 시즌 통합우승 달성하기까지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흥국생명은 2020~2021시즌 김연경이 합류하면서 막강한 전력을 갖췄고,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팀 주축 멤버인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의혹이 터졌다. 결국 '무기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안방에서 6년 만에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궜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5판 3선승제) 대전 정관장과 홈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이겼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흥국생명의 통산 5번째(2005~2006, 2006~2007, 2008~2009, 2018~2019) 우승이다. 통합우승은 4번째(2005~2006, 2006~2007, 2018~2019, 2024~2025)다.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김연경은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선수 생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를 모두 받으며 역대 두 번째로 만장일치 챔프전 MVP에 선정됐다. 이날 김연경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인 34점(종전 32점)을 뽑아내며 흥국생명의 우승에 앞장섰다.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는 26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는 양 팀 최다인 37점을 기록했으나 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