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확보했다. 도는 15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회 3일째 오후 5시 30분 기준 금 61개, 은 46개, 동메달 41개를 획득하며 총 148개 메달을 수집했다. 이번 대회서 11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는 도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만을 남겨뒀다. 이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김윤호(용인 서원고)가 4관왕에 등극했다. 김윤호는 남고부 배영 100m S14(지적장애) 결승에서 1분10초87로 백근토(인천·1분13초89)와 유지원(안산 고잔고·1분20초13)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김윤호는 남초·중·고 혼계영 200m, 남고부 접영 100m, 남고부 배영 50m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초·중·고 계영 200m S14, 여초·중·고 혼계영 400m S14에서 도의 우승에 기여한 유하린(고양 문화초)은 이날 여초부 배영 100m S14에 출전, 1분52초95의 기록으로 패권을 안으며 3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 접영 100m S14 우승자 고정엽(용인 도현중)은 남중부 자유형 20
경기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메달수 1위를 차지하며 10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눈 앞에 뒀다. 경기도는 16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수영과 육상, 보치아, 플로어볼 등에서 메달이 쏟아지며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 47개, 은 53개, 동메달 39개 등 총 139개의 메달로 충북(금 45·은 44·동 47)과 충남(금 36·은 35·동 41)을 따돌리고 총 메달 순위 선두로 나섰다. 경기도는 이날 플로어볼과 슐런, 디스크볼, 골볼 등 4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플로어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북과 경남을 제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슐런에서는 금 2개, 은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로 경남(금 6·은 2·동 2)과 전남(금 3·은 2·동 5)에 이어 종목 3위에 입상했다. 또 디스크골프에서는 은메달 1개로 종목 4위에 올랐고 골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전남 광양시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김진헌(용인 포곡중)이 4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15회 대회 3관왕, 16회 대회 4관왕에 이어 지난 해 5관왕을 차지했던 김진헌은 남중부 자유형 200m S14(지적) 결승에서 2분21초15로 김윤호(용인 정평중
여시우(평택 에바다학교)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다. 여시우는 14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역도 남자초등부 60㎏급 지적 OPEN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시우는 스쿼트에서 100㎏을 들어올려 이근우(충남·65㎏)와 김민준(부산·30㎏)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데드리프트에서도 100㎏으로 이근우(85㎏)와 김민준(4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시우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합한 파워리프트종합에서도 200㎏을 기록하며 이근우(150㎏)와 김민준(75㎏)을 압도, 3관왕을 완성했다. 전남 광양시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김재훈(용인 고림중)은 남중부 자유형 100m S14(지적) 결승에서 59초13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고정엽(용인 서천중), 김진헌(용인 포곡중), 김규민(오산 원일중)과 팀을 이뤄 출전한 초·중·고등부 200m 계영에서 1분54초95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초부 자유형 100m S14(지적)에서는 이도건(수원 광교호수초)이 1분10초74로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 자유형 100m S7~S8(뇌병변)에서도 하다은(파주 와석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8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20일 경북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육상, 수영, e스포츠, 조정, 배드민턴 등에서 메달을 추가해 금 58개, 은 40개, 동메달 59개 등 총 15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충남이 금 29개, 은 46개, 동메달 41개 등 총 116개의 메달로 2위에 올랐고 충북이 금 58개, 은 32개, 동메달 23개 등 총 113개의 메달로 3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금 16개, 은 14개, 동메달 13개 등 총 4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종목별로는 효자종목 수영이 금 21개, 은 9개, 동메달 16개 등 총 46개의 메달로 충북(금 12·은 4·동 6)과 인천시(금 5·은 5·동 6)를 제치고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은 제14회 대회를 제외하고 7회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농구도 금 1개, 은메달 1개 등 총 2개의 메달로 경북(금 1·동 1)과 서울시(동 2)를 따돌리고 6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또 e스포츠는 금 10개, 은 5개, 동메달 9개 등 총 24개의 메달로 충북(금 6·은 3·동 2)과 전남(은 3·동 7)을 꺾고 5회
김진헌(용인 포곡중)과 여은별(의정부 회룡중)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등극했다. 김진헌은 19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중등부 자유형 200m S14(지적) 결승에서 2분34초12로 현도윤(안산 경수중·2분41초34)과 김규민(오산 원일중·2분49초6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헌은 이어 열린 남자중등부 평영 100m S14 결승에서도1분25초86으로 옥진표(인천시·1분41초09)와 김민혁(용인 용천중·1분52초84)을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혁은 평영 50m와 혼계영 200m 우승에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4관왕이 됐다. 또 여자 중등부 S14 자유형 50m와 100m에서 1위에 올랐던 여은별은 이날 배영 50m에서 42초08로 조민(전북·45초62)과 한수민(충북·47초24)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초·중·고 통합 계영 200m에서도 정하영(부천 범박고), 이슬기, 황신(이상 안산 명혜학교)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3분14초05로 대전선발(4분06초48)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자 초등부 배영 50m S14 결승에서는 자유형 50m와 100
김현서(용인 이현중)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현서는 17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수영 남자중등부 자유형 100m S5~S6(뇌성마비) 결승에서 1분35초62로 안성빈(광주광역시·1분49초52)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현서는 이어 남자 중고등부 배영 50m S5~S6 결승에서 51초75로 이수현(전북·58초95)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여자초중등부 자유형 100m S7~S8(뇌성마비) 결승에서는 하다은(고양 한류초)이 2분30초03으로 김현지(충북·4분51초02)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배영 초중고 통합 50m S7~S8에서도 1분18초57로 강은지(세종·1분36초20)와 김현지(충북·2분22초04)를 제치고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여자고등부 800m T20(지적) 결승에서는 황영서(광명 운산고)가 3분15초50의 기록으로 이순옥(경남·3분39초68)과 박근혜(전남·4분01초26)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수영 남자초등부 자유형 100m S14(지적) 결승에서는 김재훈(용인 다움학교)이 1분06초02로 최지안(충북·1분20초34)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