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SBS 라디오 ‘12시엔 주현영’ 출연을 위해 영화 ‘소주전쟁’ 주연 이제훈이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로 오는 5월 30일(금)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4월 24일(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감독 최윤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로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 SRF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풀고자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토록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해 6월 30일 발전소 사업 개시 관련 대법원 판결과 올해 2월 28일 나주시의 고형연료 취소소송 항소 취하로 법적 다툼이 마무리되고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 오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주민참여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주민건강·지역환경 및 주민복지·사회공헌사업 발굴·시행 ▲나주 전처리시설 비성형시설로 설비개선 ▲열병합발전소 정상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7월부터 SRF 투입 및 중단 시
김영현(안양시청)이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현은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3분55초95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57초01)을 갈아치우며 손준우(제주 서귀포시청·3분58초24)와 장규성(경북 독도스포츠단·3분58초96)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또 여일부 배영 50m 결승에서는 박한별(부천시청)이 28초99로 대회신기록(종전 29초26)을 갈아치우며 김예은(대전시체육회·29초08)과 한예은(광주광역시체육회·29초08)을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여초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권민지(고양 백마초)가 4분39초07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44초13)을 세우면서 도승현(대구 용산초·4분51초71), 김보율(서울 전곡초·4분55초24)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유년부 평영에 100m 결승에서는 이시후(안양 삼성초)가 1분33초83으로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중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문세현(안산 성포중)과 정예윤(광주 경화여중)이 각각 4분29초16과 4분36초60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보민(평택
경기체중이 '2023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계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윤혁, 김도현, 최재헌, 이지후로 팀을 이룬 경기체중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중등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7초05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37초59)를 작성하며 광주체중(3분41초87)과 강원체중(3분44초0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계영 800m, 혼계영 400m, 자유형 50m, 배영 200m에서 우승한 최윤혁과 계영 800m, 혼계영 400m, 접영 200m·100m에서 1위에 오른 김도현은 나란히 대회 5관왕에 등극했다. 또 최재헌도 남중부 계영 800m, 혼계영 400m,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김가빈, 안지우, 김재이, 홍예슬로 팀을 구성한 경기체고는 여고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55초46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3분56초07)을 작성하고 인천체고(3분56초32)와 강원체고(3분58초80)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김가빈은 여고부 자유형 800m와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이 됐고 안지우와 김재이도 계영 800m에서 금메달
김도현과 최윤혁(이상 경기체중)이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김도현은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6초16으로 정하진(서울 상경중·57초07)과 이청진(서울 오륜중·57초3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도현은 남중부 계영 800m와 혼계영 400m, 접영 200m 우승에 이어 4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계영 800m와 혼계영 400m, 자유형 50m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최윤혁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4초2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7초43)을 작성하며 강문식(강원체중·2분10초89)과 이예현(오산스포츠클럽·2분12초29)을 가볍게 따돌리고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배영 200m 결승에서는 최수지(김포 은여울초)가 2분24초04로 김수민(전남 영암초·2분33초23)과 김서율(광주 광명초·2분33초23)을 누르고 우승해 개인혼영200m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송석규와 김윤경(이상 화성시청)은 남·녀일반부 배영 200m 결승에서 각각 2분01초35와 2분15초13을 기록하며 나란히 시상대 맨
이정민(안양시청)이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민은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36초42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7분53초50)을 경신하고 안서현(전북체육회·17분38초60)과 같은 팀 소속 문희원(17분58초7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이정민은 전날 여일부 자유형 800m에서 대회신기록(8분44초01)으로 우승한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경기체중의 남중부 계영 800m와 혼계영 400m 우승에 기여한 최윤혁과 김도현은 나란히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최윤혁은 남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3초71로 대회신기록(종전 23초72)을 갈아치우며 이수현(수원 대평중·24초09)과 이재열(강원체중·25초14)을 체지고 정상을 밟았고 김도현도 남중부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2초63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7초89)를 경신하며 우승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이현빈(경기체고)은 남고부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3초53으로 황정윤(경남체고·2분03초91)과 같은 학교 노현우(2
이정민(안양시청)이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섰다. 이정민은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44초01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8분52초72)을 경신하고 한다경(전북체육회·8분46초20)과 유지원(광주광역시체육회·8분56초14)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이정민은 지난 4월 열린 '제18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일부 자유형 800m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 김가빈(경기체고)은 여고부 자유형 800m 결선에서 9분15초42로 김태향(강원체고·9분19초52)과 이서은(충북 대성여자상업고·9분27초02)을 앞서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전날 안지우, 김재이, 이서진과 팀을 꾸려 출전한 여고부 계영 800m 결승에서 경기체고가 8분29초11의 기록으로 우승하는데 기여한 김가빈은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남고부 계영 800m 결승에는 박선우, 조원준, 김동혁, 이현빈으로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7분34초65로 대회신기록(종전 7분38초38)을 갈아치우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안지우, 류규리,
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대표팀은 어떤 일이 있어도 호주만큼은 반드시 잡겠다는 강조했지만 마운드의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위기에 빠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B조 조별리그 호주와 1차전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7-8로 패했다. 호주와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을 차례로 만나는 한국은 조 편성이 발표된 직후 3승 1패로 8강에 진출한다는 밑그림을 그리며 첫 상대인 호주 전 필승을 다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패배로 호주 전 연승행진을 ‘8’에서 멈췄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4강 진출, 2009년 제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2013년 제3회 대회와 2017년 제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 첫 경기를 패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한국은 이날 호주 전 선발로 낙점된 고영표(kt)는 물론 뒷문을 책임져야할 김원중(롯데)과 양현종(KIA)이 제 몫을 하지 못했다. 타선에서도 1
성남FC의 주전 골키퍼 ‘글로리’ 김영광이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해 K리그 최다 출장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성남은 지난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성남의 수문장으로 나선 김영광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게 소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영광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인 때의 체중을 유지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광은 올 시즌 성남이 치른 14경기에 전 경기 출전해 13골만을 허용하며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클린 시트도 5경기나 된다. 베테랑 김영광의 맹활약 속에 성남은 K리그1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영광은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하며 최은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기록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20년간 그랬듯이 매 경기가 소중하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그라운드에 선다. 장갑을 벗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올 시즌 최다출장 3위를 넘어 548경기를 기록한 2위 이동국의 기록도 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