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크(ARrC)가 2월 18일(화)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가 참석해 타이틀곡 '뉴 키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룹 아크의 두번째 미니앨범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의 타이틀곡 ‘nu kidz(뉴 키즈)’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신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를 재해석한 triton pop 장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아크(ARrC)가 2월 18일(화)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그룹 아크의 두번째 미니앨범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는 힙하고 자유분방한 바이브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19세기 조선후기 독창적인 사상가 최한기(崔漢綺, 1803~1877)의 미발견 저서 '통경(通經)'에 관한 발견보고회가 국내 최초 개최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 부원장) 장서각은 '최한기 저술 통경(通經) 발견 보고 발표회'를 26일 개최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부여 함양 박씨 종가가 기탁한 고문헌 자료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최한기의 저서 '통경'을 최근 발견했다. 혜강 최한기는 유교문명과 서구문명의 통합을 구상한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1000권 이상의 방대한 저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당한 양이 유실되어 일부만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통경'은 모두 20책 53권의 큰 규모로, 유교문명의 정수를 집약한 '십삼경(十三經)'의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해설한 저술서로 조선은 물론 당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십삼경' 전체를 독특한 형식으로 다룬 유사한 저술은 찾아보기 어렵다. 십삼경(十三經)은 사서오경이나 사서삼경을 포함한 유교에서 가장 중요한 13개의 경전(시경, 서경, 역경, 주례, 의례, 예기, 춘추좌씨전, 춘추곡량전, 춘추공양전, 논어, 맹자, 이아, 효경)이다. '통경'을 최초 발견하고 발표를 맡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창일 책
프로축구 K리그2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FC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K리그2 서울 이랜드에서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 안산은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2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한 최한솔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한솔은 이랜드에 이어 K3리그 김해시청으로 이적해 반 시즌을 보냈고, 군복무를 위해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을 거치는 등 K리그와 K3·4리그에서 통산 72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7㎝, 88㎏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최한솔은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 능하며 볼 커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공격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로 볼 운반 능력이 뛰어나 안산 중원의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솔은 “안산에서 다시 한 번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그랬듯이 매 순간 신중하게 최선을 다해 팬 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발전하겠다“며 ”또 안산의 살림꾼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구단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식 안산 단장은 “김영남, 김진현 등 미드필더 자원들이 부상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조선 후기 지적 흐름을 살펴 본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3년 6월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 후기 중국을 통해 유입된 서양의 지식과 과학기술은 서학으로 점차 발전하면서 유교 중심 조선 지식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줬다. 조선 지식인의 삶과 지식체계에 균열을 일으킨 동서양 문명의 충돌은 조선 후기 지식인들에게는 큰 파장으로 다가왔고 이에 대해 19세기 조선 유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적 대응을 시작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담아 '19세기의 조선 유학-도전과 대응(Joseon Confucianism in the 19th century: Challenges and Response)'이라는 특집 주제 아래 조선 후기 유교 전문 연구자 3인의 연구성과를 수록했다. 19세기 조선, 서학에 관한 유학자들 간에 인식은 서로 동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성찰과 대응도 각기 달랐다. 그 일례로 영남 지역 남인은 경기 지역 남인의 우호적 해석과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 천주학을 바라보고 비평했다. 그 과정에서 영남 지역 유학자들은 제사 의례의 핵심이 본인이 마음으로 이치를 깨
최한주(고양시청)가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시즌 첫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다. 최한주는 1일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7㎏급 인상 2차 시기에서 118㎏을 성공해 임창윤(제주특별자치도·110㎏)과 김영준(충청북도청·8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 2차 시기에서 147㎏을 들며 임창윤(135㎏), 김영준(110㎏)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65㎏을 기록한 최한주는 임창윤(245㎏)과 김영준(190㎏)을 가볍게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자 73㎏급에서는 이상연(수원특례시청)이 인상 1차 시기에서 133㎏을 들어올려 신기안(안양시청·131㎏), 김현빈(경남 김해시청·130㎏)을 따돌리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고 용상 1차 시기에서 171㎏을 성공해 정한솔(충남 아산시청·17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연은 인상 기록에 힘입어 합계에서 304㎏을 기록, 김현빈(297㎏)과 신기안(296㎏)을 꺾고 1위에 올라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59㎏급에서는 박수민(포천시청)이 인상 2차 시기에서 84㎏으로 최유진(제주특별자치도·83㎏)과 신지혜(충남
김민규(평택시청)가 2022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3관왕 등극에 실패했다. 김민규는 8일 충남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은메달 2개와 금메달 한 개를 획득했다. 김민규는 인상에서 131kg, 용상에서 166kg을 들어 올려 조형진(수원시청·132kg)과 신기안(안양시청·167kg)에게 각각 1kg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용상과 인상을 합친 합계에서 신기안과 같이 297kg을 기록한 김민규(72.80kg)는 신기안(72.90kg)보다 체중이 덜 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일반 49㎏급에서는 이한별(인천시청)이 인상 74㎏, 용상 95㎏을 들어올려 문경선(인상 75㎏·용상 96㎏)에 이어 각각 2위에 입상한 뒤 합계에서도 169㎏으로 문경선(171㎏)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67㎏급에서는 최한주(고양시청)가 인상에서 121㎏을 들어올려 3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52㎏을 기록해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합계에서는 273㎏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한주와 같은 체급에 출전한 정수민(포천시청)은 인상과 합계에서 130㎏과 280㎏으로 각각 2위에 입상했고 여일반 59㎏급에서는 박수민(포
‘한국 남자 역도 경량급 간판’ 신록(고양시청)이 제81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신록은 11일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61㎏급 인상에서 133㎏을 들어올려 한국기록과 한국주니어기록(이상 종전 132㎏)을 갈아치우며 김동민(전남 보성군청·122㎏)과 박상현(경남도청·10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160㎏으로 김동민(145㎏)과 김영준(충북도청·12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신록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93㎏을 기록하며 김동민(267㎏)과 박상현(228㎏)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67㎏급에서는 최한주(고양시청)가 인상 124㎏, 용상 155㎏, 합계 279㎏으로 3관왕에 올랐고 같은 체급 윤여원(수원시청)은 인상에서 120㎏으로 3위를 차지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 151㎏과 271㎏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여일반 49㎏급에서는 신재경(평택시청)이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으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73㎏급 박주효(고양시청)도 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으로 금메달 3개를 품
최한주(고양시청)가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한주는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61㎏급 인상에서 118㎏을 들어올려 곽현진(인천시청·110㎏)과 김용묵(국군체육부대·105㎏)을 꺾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43㎏으로 김용문(142㎏)과 곽현진(13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한주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61㎏을 기록하며 김용묵(247㎏)과 곽현진(246㎏)을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최한주는 지난 8월 열린 전국실업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한번 3관왕을 차지했다. 남일반 73㎏급에서는 신기안(안양시청)이 인상에서 130㎏으로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용상에서 176㎏을 들어올려 최규태(강원도청·168㎏)와 조형진(국군체육부대·167㎏)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306㎏으로 최규태(305㎏)와 조형진(302㎏)을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고부 중량급 단체전에서는 노예지, 김예술, 임정희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3명의 인상과 용상 기록을 합한 합계에서 528㎏울 기록해 대전체고(503㎏)를 꺾
최한주(고양시청)가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한주는 11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61㎏급 인상에서 117㎏을 들어올려 박상현(경남도청·109㎏)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47㎏을 성공시켜 김영준(전남 보성군청·140㎏)과 박상현(12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한주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64㎏을 기록하며 박상현(229㎏)을 여유있게 제압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55㎏급에서는 김용호(포천시청)가 인상 101㎏, 용상 139㎏, 합계 240㎏으로 3관왕이 됐다. 김용호는 용상에서 대회신기록(종전 138㎏)도 수립했다. 남일반 67㎏급에서는 윤여원(수원시청)이 인상 131㎏, 용상 161㎏, 합계 292㎏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같은 체급 김성진(고양시청)은 인상 129㎏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여일반 49㎏급 고보금(평택시청)도 인상과 합계에서 67㎏과 155㎏으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