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2024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골키퍼클리닉에는 청소년 골키퍼 유망주 40명이 참여했으며, 골키퍼계 레전드이자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운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 AFC 골키퍼 코치인 박영수, 전 강원FC 김태수 코치 등 내로라하는 전·현직 골키퍼가 후배 양성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2004년 전국 최초로 골키퍼클리닉을 시작한 수원월드컵재단은 올해 특별히 수원월드컵주경기장을 훈련장소로 개방하며 국가대표를 꿈꾸는 참가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틀간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기초자세, 위치선정, 순발력, 1:1 수비능력, 골킥, 세이빙 등 현장 실전훈련과 시청각 이론교육이 병행됐으며, 코치진-선수-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민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과거 한·일 월드컵 당시, 멋진 선방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을 준 이운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골키퍼 유망주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이번 기수에서 제 2·3의 이운재가 탄생하길 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여성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례시 팔달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클리닉에는 강가애 부회장과 권은솜, 김상은, 김소이, 김혜리, 박예은, 선수현, 위재은, 이수빈 이사, 서진주, 김예린 선수가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창단해 최근 열린 수원특례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동호인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축구 실력과 열정을 지닌 팀이다. 강가애 부회장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서 행복하다.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축구 기술들을 알려드리고자 노력했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면 저 또한 처음 축구를 시작했던 마음이 생각나면서 초심을 되찾는 것 같다.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강가애 부회장과 함께한 권은솜 이사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시간이 허락되어 원데이 클래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 또한 활력을 얻고 가는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겠다”고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2023 월드컵재단 골키퍼 클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 및 대연회실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초·중·고 골키퍼 꿈나무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키퍼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골키퍼 클리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지도자들이 모여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인별 기량 향상을 돕는 재단 축구진흥사업이다.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실에서는 골키퍼 클리닉 코치진이 참여하는 ‘GK TALK 코치 간담회’와 박영수 코치의 골키퍼 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10일과 11일에는 천연 보조구장 및 인조2구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를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현장 레슨이 열렸다. 원포인트 현장 레슨에는 ‘골키퍼 레전드’ 이운재 선수를 비롯해 골키퍼의 스승 박영수 코치, 문소리 전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코치, 김대환 전 수원 삼성 코치, 김태수 전 강원FC 코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코치진이 함께했다. 이밖에 과거 골키퍼 선수로 활동했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대호 의원이 코치로 활약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민주 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 및 대연회실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 골키퍼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3 골키퍼(GK) 클리닉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월드컵재단 골키퍼 클리닉은 재단 축구진흥사업 중 하나로, 골키퍼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 골키퍼 클리닉은 참가자 모집 공고 이후 문의 전화가 쇄도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치진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전설 이운재, 골키퍼의 스승 박영수, 전 여자축구대표팀 골키퍼 출신 문소리, 수원 삼성 골키퍼 출신 김대환, 성남FC 김태수 수석 코치 등 화려하게 구성됐다 특히 학창시절 골키퍼로 활동했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대호 의원이 코치로 참여, 재능기부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9일 ‘GK TALK’에서는 박영수 코치의 골키퍼 교육 특강과 전·현직 골키퍼 코치들의 훈련법 공유 및 1:1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10~11일에는 본격적으로 유·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 프로그램인 ‘GK클리닉’이 운영된다. 코디네이션·위치선정·크로싱·컷백·세이빙·골킥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원포인트 현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지난 5일 성남FC 클러하우스에서 런앤런짐에듀케이션 유소년 스포츠 클럽(이하 광주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아카데미는 성남FC와 관외 업무협약을 맺은 클럽으로 성남FC와 오랜 기간 동행하고 있다. 광주아카데미는 협약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클럽 소속 학생들은 성남FC의 홈 경기 방문을, 구단은 홈 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여권과 선수단 클리닉, 클럽 유소년 간의 정기전 통한 교류 등 상호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클리닉은 성남FC 김영광, 이준상, 장영기, 양태양이 함께했다. 골키퍼 김영광은 기본자세부터 캐칭 훈련에 이어 세이빙과 1:1 훈련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에게 GK 스킬을 전수했다. 또 이준상, 장영기, 양태양은 콘 드리블 훈련과 패스 등 기초 훈련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진행했다. 이밖에 클럽하우스 투어, 선수단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성남FC 선수단은 클리닉 종료 후 사인회를 진행하며 클리닉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며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김영광은 “축구 꿈나무 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진행되는 1:1 금연 상담을 통해 운영되며 금연 실천의 건강상 및 경제적 이익을 소개하고, 인체에 유해한 담배의 건강상 영향을 소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금연캠페인을 통해 부대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뇌파를 이용한 두뇌 스트레스 측정 및 군장병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VR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부내로 찾아가는 금연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젊은 층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금연으로 이르는 과정이 본인의 노력과 함께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보조제 등의 도움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이를 수 있음을 밝히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금연클리닉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환경정화를 위한 EM흙공던지기 및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월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 출국자수는 497만 9386명이다. 1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해외 여행객 출국자 수인 655만 4031명의 75%를 넘어섰다. 이처럼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외에도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홍역은 국내 여행객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에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질병으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성 질환이다. 발열과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호흡기 및 중추신경계에 심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공기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기초감염재생산수(감염성 있는 환자 1명이 감염 전파 가능기간에 전염시키는 평균 사람 수를 뜻)가 지금까지 알려진 바이러스 중 가장 높다. 홍역 기초감염재생산수는 12~18로, 수두 바이러스가 5~7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경우 변이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1 내외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주변에 요하지통(허리에서 다리로 퍼지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신경차단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경성형술과 신경차단술을 병행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많이 시행하고 있는 신경차단술은 컴퓨터 영상장치 또는 초음파를 보면서 통증이 있는 신경 부위에 주삿바늘로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신경을 누르고 있는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힘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며, 치료 후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면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신경성형술은 직접 약물 주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신경차단술 시행 후 약물이 원하는 신경 부위에 잘 들어가지 않을 때에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 주변의 유착(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은)을 박리한 후,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와 길호영 교수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아주대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신경성형술을 시행한 환자 112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 112명을 ▲신경 뿌리 부위로 약물 주입이 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