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국민의힘·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홍종수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살리며 지역 특성과 역사를 담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에 힘끈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했다. 홍 의원은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수원의 음식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기하는 등 도시환경 개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홍종수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수원 도시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수원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내 생에 가장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홍종수(국민의힘·조원1·연무·영화동) 의원은 수원시 연무동 ‘토박이’이자 시의원을 무려 4선까지 한 의원으로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칭타칭 ‘민원해결사’로 불리며 주민들의 민원과 지역의 숙원사업에 전념한 홍 의원은 “지역발전 위해 이런저런 민원을 제기해주는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오히려 고맙다”라며 오히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수원시를 위해 일을 봉사하며, 영원히 수원시를 떠나지 않겠다는 홍종수 의원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은 홍종수 의원의 일문일답. - 수원시의회 4선의원이다. 시민들에게 어떤 점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나. ▶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시의원이라는 점을 가장 인정해 준 것 같다. 지역 민원, 개인 민원이 접수되면 어떤 방면이든 해결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사 역할을 쭉 해왔던 것을 좋게 봐 준 것이다. 지역 숙원 사업을 진행하며 힘든 점이 있어도 주민들을 위해 해결하려 힘쓴 것이 통했다고 본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5개 정도 지었는데, 그 부분을 통해서도 어르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