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정윤(한국체대),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 나현주(광주체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WA) U-20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9초80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1992년 서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예선 전체 7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예선 1조에서 김정윤, 나마디 조엘진, 김동진, 황의찬(과천시청)이 이어달려 39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이 기록은 지난 해 예천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40초32를 0.62초 앞당긴 20세 이하 한국신기록으로 기록됐다. 3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치른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자동으로 결선 진출권을 얻은 한국은 예선 전체 순위에서도 자메이카(39초54), 태국(39초56)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결선에
‘한국 육상 기대주’이자 남자고등부 단거리 1인자인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00m 계주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육상연맹은 17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5일째 육상 남자 18세 이하부 400m 계주 경기도대표 참가 선수 명단에서 나마디조엘진을 제외시켰다. 나마디조엘진의 제외 사유는 합동훈련 불참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육상연맹은 이달 4~6일과 10~12일 2박 3일 일정으로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계주 경기도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계주 경기에 출전하는 도 대표 선수들은 바통터치 등 호흡을 맞추며 기록 단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대표 명단에 포함됐던 나마디조엘진도 합동훈련 참석 대상이지만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마디조엘진의 합동훈련 불참이으는 선수 컨디션 관리 차원이라는 게 소속팀인 김포제일공고 입장이다. 조근현 김포제일공고 육상팀 코치는 “대회 직전 진행되는 훈련이라 선수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불참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합동 훈련이 연휴를 끼고 진행됐기 때문에 고속도로도 많이 밀릴 것 등을 고려했다.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내린
박서해(경기체중)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서해는 8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중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2m40을 뛰어넘어 임연희(충남 논산여중·2m00)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서해는 지난 5월 KBS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는 손호영, 이지훈, 이민준, 박상우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42초10을 기록하며 경남체고(42초87)와 서울체고(42초96)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일부 200m 결승에서는 김소은(가평군청)이 24초30으로 신현진(경북 포항시청·24초29)에 0.01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고, 남고부 3000m 장애물경기에서는 고정현(경기체고)이 9분52초89로 임재만(충남체고·9분43초48)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400m에서는 김시후(부천 부곡중)가 52초24로 김태성(인천 부원중·51초29)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고부 400m에서는 이민경(시흥 소래고)이 58초05로 송수하(전남체고·57초70)에 뒤져 2위로 골인했다. 남일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현재(용인시청)가 53m34으로 김일현(경북 경산시청
시흥시청이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청은 13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400m 계주에서 황윤경, 김애영, 임지희, 정다혜가 팀을 이뤄 47초17의 기록으로 강원 정선군청(48초34)과 김포시청(48초9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100m 결승에서는 문해진(안양시청)이 10초42로 김태효(광주광역시청·10초28)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자부 400m 결승에서는 박찬양(화성시청)이 47초65로 최기만(㈜부산은행·47초21)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1500m에서는 남보하나(파주시청)가 4분34초34로 정다은(K-water·4분20초07)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현재(용인시청)가 52m96을 던져 김일현(경북 경산시청·53m39)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밖에 남자부 1500m에서는 김규태(고양시청)가 3분57초62로 이정국(국군체육부대·3분55초59)과 이동욱(경북 문경시청·3분56초0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100m 조은주(안산시청·12초25)와 여자부 400m 임지희(시흥시청·57초34), 남자부
“경기 당일까지 주자들 순서가 바뀌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우승해서 너무 기뻐요.” 11일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 육상 여자 19세 이하부 400m 계주 결승에서 47초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경기선발의 최윤경(양주 덕계고)은 “학교도 다 다르고 호흡 맞추는 것도 힘들었는데 같이 운동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기록도 점점 좋아졌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민서, 이채현(이상 경기체고), 전하영(가평고), 최윤경으로 팀을 구성한 경기선발은 전남선발(47초09)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최윤경은 “시합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주자 순서가 바뀌었다”면서 “당시에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기록으로 우승해 너무 좋다”고 전했다. 경기도 육상 계주팀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2박 3일간 용인에서 합숙하며 집중 훈련을 했다. 최윤경은 "처음에는 서로 호흡이 너무 안맞아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바통을 잘 넘겨주고 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연습 마지막 날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며 "울산에 내려와
안양시청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에 등극했다. 강태석 감독이 이끄는 안양시청은 6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시리즈 4차 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 계주 결승전에서 39초78의 기록으로 서울시청(39초94)과 충남 서천군청(41초0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정태, 최원진, 이용하, 문해진으로 계주팀을 꾸린 안양시청은 1주자인 이정태가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최원진, 이용하에게 바통이 넘겨지는 동안 선두를 빼앗기지 않았고 마지막 주자 문해진이 끝까지 1위를 지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양시청은 지난 4월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5월 열린전국실업육상경기 나주대회와 익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황지향(파주시청)이 4분34초14의 기록으로 팀 동료 남보하나(4분34초61)와 오지영(충북 영동군청·4분38초3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태효(파주시청)가 10초17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대회신기록을 세운 김국영(광주광역시청·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