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미디어데이 온라인으로 진행
대한축구협회가 2020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 컵 4강전을 앞두고 LIVE 인터뷰 ‘퐈(FA)생방’을 KFA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퐈생방’은 오는 23일 FA컵 4강전을 앞두고 열리는 일종의 찾아가는 미디어데이 행사다. 기존에는 4강에 진출한 팀의 감독, 선수, 기자단이 축구회관에 모여 미디어데이를 가졌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디어데이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최소한의 촬영 인원을 활용해 KFA에서 새롭게 만든 포맷이다. KFA TV가 FA컵 4강 진출팀인 성남FC와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구단에 직접 찾아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KFA 출입기자단 질문과 KFA SNS를 통해 사전에 수집한 팬 질문에 참가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답을 한다. KFA SNS를 통해 기발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남긴 팬에게는 각 팀 감독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선물로 준다.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상대의 베스트 11을 참가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작전판에 완성하며, 상대팀 선수의 질문에 답을 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FA컵 4강전을 앞둔 각오와 동시에 각 팀의 감독, 선수의 입담까지 즐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