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적체험활동교육원(이하 한창체)이 ‘제5회 한창체배 꿈자람 유소년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창제는 오는 6월 3일 남양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선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는 단순히 축구 실력을 겨루고 서로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고 서로 협력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엘리트 축구선수가 아닌 일반 유소년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 기회 확대와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자선 축구대회는 아이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자리로 참된케어와 뽀로로 테마파크 다산의 지원으로 지난 대회보다 더욱 빛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재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우리 쌀의 우수한 기능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유아 단체 대상 체험 교육프로그램 ‘알록달록 미(米)미(美)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알록달록 미(米)미(美) 놀이터’는 우리 쌀로 만든 라이스 클레이(rice clay)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오감을 자극해 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쌀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라이스 클레이는 떡처럼 먹을 수 있어, 참가자들은 놀이와 먹거리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유아들은 박물관 상설전시관 ‘식문화관’을 통해 쌀과 더불어 우리 밥상을 이루는 다양한 음식 재료의 보관과 저장, 조리 과정 등을 탐구해볼 수 있다. 특히, 지역별 비빔밥 종류를 살펴보고, 원하는 재료를 넣어 자신만의 비빔밥을 완성하는 미디어 체험 공간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초·중·고등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
경기도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체중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 사업이다. 진로체험활동은 경기도체육회 소개, 스포츠산업 종사자 강연, 경기스포츠과학센터 및 뉴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수원FC의 ‘축구산업과 축구단의 이해’ 강연과 스포츠박스의 플로어 컬링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체육중학교 학생들의 경기도체육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도내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남양주 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3~4학년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및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기존 생존수영 교육은 수영장에서 위급 상황 때 수영 방법을 배우는 형태였으나, 올해는 교내에서 VR 체험 및 가상 위급한 상황에서의 영법 배우기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생존수영 실내 체험활동으로는 실내용 썰매를 이용한 누워뜨기, 개구리 수영법 배우기 등을 진행했고, 구명환 대신 페트병에 실을 묶어 목표물 조준하기, 훌라후프에 실을 묶어 콩주머니 던져 가져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존수영 교육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상시안전교육으로 매주 체육시간에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했다. 3주간 담임교사와의 생존수영 안전지도 수업 후, 지난 28~29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코너형 게임활동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익힌 활동을 다시 복습하며 체험하도록 했다. VR 체험을 통해 실제 물 위에 떠 있는 영상체험으로 기존에 배웠던 동작들을 물 속에 있는 느낌으로 체험해보도록 해 수영장에서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충했다. 그 외에 배에서 긴급 조난시 구명조끼와 구명보트 탑승하기, 배에 화재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을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신중한 고민없이 이뤄지는 학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습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대상은 학업 중단 위기와 학교 부적응 중·고등학생이다. 이달에는 제과제빵과 쉐프 체험이 운영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베이커탑제과제빵학원에서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의정부직업전문학교에서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쉐프 진로체험 ‘냉장고를 부탁해’도 진행된다. 제과제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신청하게 됐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학업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중에 카페를 차려 직접 빵과 쿠키를 판매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기 바라며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드이 진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 분야에 대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친환경 건축, 도면 설계, 자신의 방 만들기 등 다양한 건축분야 체험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6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진로분야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건축의 설계와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응용력 등 4차 산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8회기 중 마지막 회기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창작물 전시회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축이라는 분야에 대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융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