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체중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 사업이다.
진로체험활동은 경기도체육회 소개, 스포츠산업 종사자 강연, 경기스포츠과학센터 및 뉴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수원FC의 ‘축구산업과 축구단의 이해’ 강연과 스포츠박스의 플로어 컬링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체육중학교 학생들의 경기도체육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도내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