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은 18일부터 한 달간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숍과 온라인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엄 별 에코백, 스카프, 우산 등 대표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상품과 실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상품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포함돼 더 풍성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를 통해 L홀더, 스티커 등 문구류부터 캔들과 러그 등 생활소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 사진 후기를 남긴 고객 중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문화상품 꾸러미도 제공한다.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상품 구매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행사 종료 후 당첨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뮤지엄숍 매출이 8억 원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재단 소속 온·오프라인 뮤지엄숍이 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 특별전 ‘이건희컬렉션’의 상품 기획과 기업 간 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 문화누리 카드 전용 쇼핑몰 운영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0년 2억 원에서 23년 8억 원 돌파,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올스타전이 3년 만애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을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16일 본 경기에 앞서 1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로 막을 올린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15일 오후 4시40분 그라운드 외야 잔디에서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로 시작되며 퓨처스리그에서 총 16명이 참가해 팬들과 함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KBO는 퓨처스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 참가권을 증정한다. 야구장 밖 팬 페스트 존에 마련된 베이스볼5 경기장에서도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퓨처스 올스타 선수 4명이 참가해 팬들과 함께 공 하나로 즐기는 일명 ‘주먹 야구’인 베이스볼5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퓨처스(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축제인 퓨처스 올스타전은 15일 오후 6시부터 북부 리그(LG, 고양 히어로즈, 두산, SSG, 한화)와 남부 리그(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퓨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