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일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장신대학교와 농업인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관리실과 건강장수마을 등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사업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건강증진 수혜마을 선정 ▲자연치유대학원학생의 자연치유 실습과 학점 인정방안 모색 ▲자연치유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인적 교류 등 농업인의 건강증진 사업과 자연치유 활동을 통한 생환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사일로 축적된 농민들의 피로해소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된 농업인 건강관리실의 운영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건강장수마을 등 농촌지역의 활기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