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12명과 박물관 등 견학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지사장 홍창현)는 지난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 장애우들과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15명의 토공 온누리봉사단과 장애우 12명은 경기도박물관을 견학하고 영화를 관람한 뒤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직원 박일혁 사원은 “뜻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누리봉사단 화성지부는 3년에 걸쳐 “사랑의 집” 정원꾸미기와 필요물품 전달, 년 2회 나들이로 장애우들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