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신재활센터는 수원시 정신장애인들이 직업재활 및 사회재활 활동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자는 취지에서 99년 설립된 정신과직업재활 전문치료 복지기관으로 현재 약 5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직원들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재활원 회원과 함께 고무마 심기 등 주말농장 가꾸기를 했다. 주말농장 가꾸기는 회원들이 스스로 땀 흘리는 생산활동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공동체 의식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등 회원들이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 나가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