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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사 민노총관계자 면담 비정규직 문제등 의견 공유

김문수 도지사와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17일 도지사 공관에서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만남은 비정규직 문제와 보건의료노조 파업 등 경기도 현안 문제에 대한 노·정간 의견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정규직 보호법과 관련 불합리한 차별 금지와 비정규직 남용 규제의 취지로 도입된 법안이 악용됐음을 알리고, 최근 이랜드의 뉴코아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처사를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홍명옥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도 수원과 파주 도립의료원의 신·증축에 대해 조속한 공사 착공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장대수 경기도립의료원장의 퇴진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현안 문제는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자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홍희덕 전국민주연합 위원장, 조한구 민주노총 경기본부 부본부장, 서주애 민주노총 경기본부 조직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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