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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

김진춘 도교육감,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 초청 격려

김진춘 도교육감은 지난 7일 올해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5명을 초청, 격려했다.

김교육감은 국제 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기과학고 오태곤군을 비롯해 이들 5명의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수상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라며 격려했다.

동석한 소속 학교장과 지도교사에게는 “무한 경쟁 시대에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할 인재 육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화학올림픽에서 금메달 수상자 오태곤 학생,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경기과학고 서은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 수상자 경기과학고 전승혁, 국제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기과학고 남윤수, 전국학생과학발명품 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포천 이곡초 김진훈 군 등 수상자와 경기과학고 오원섭 교장, 류신호 지도교사, 포천 이곡초 전죽표 교장, 전영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수상자들의 장래 희망과 포부 등을 듣고 “창조적 소수인 영재 1명이 백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면서 “10~15년 후 대한민국은 여기 있는 영재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면서 “이들에게 외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창의력을 계발하는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은 우리 교육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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