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이달안으로 8천677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3·4분기까지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3만4천71가구가 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전세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
9월 공급물량은 수도권 4천758가구, 지방 3천919가구이며 주요 공급지역으로는 성남 도촌(1천997가구), 고양 행신(1천46가구), 서울 장지(936가구), 부산 정관(1천533가구), 광주 양림(949가구), 충남 아산 신창(909가구) 등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241만원, 4인이상 가구는 263만원)이하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