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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건설 최종부도 위기 넘겼다

1차 부도 발생 하루만에 어음 모두 결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신구건설이 1차 부도 발생 하루만에 어음을 모두 결제, 위기를 모면했다.

신구건설은 25일 만기가 돌아온 신한은행 어음 7억원과 우리은행 어음 10억원 등 17억원을 갚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하지만 부도 발생 하루만인 26일 오후 4시 30분 이전 신한은행 방배 기업금융지점 7억원과 우리은행 이수역지점 10억원 어음을 모두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난해 주택미분양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시행의 여파로 314개 건설업체가 부도난 데 이어 올해 첫 건설사 최종부도라는 오명은 벗게됐다.

신구건설은 빌라 전문 건설업체로 작년 시공능력 순위 169위에 올랐으며 최근 중견 탤런트 신구를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왔다.

신구건설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에는 문제없다”고 밝혀 올해 대우건설과 함께 동판교 ‘푸르지오-휴앤아임’ 948가구 분양사업은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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