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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녹색 바람”

GE코리아-LLC,MOU 체결… 친환경 사업 시동

GE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LLC)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명, 재생에너지, 물, 보안 등의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해온 GE가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적으로 친환경 사업을 나선다.

GE코리아(대표 황수)는 27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LLC)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새로 조성되는 업무단지에 GE의 에코메지네이션 제품 및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도시로 건설키로 했다.

양 사는 앞으로 3년간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과 오피스 건설 프로젝트에 관련된 개발과 마케팅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고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및 물 소비 절감 등 혜택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도시개발 및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얻게 될 전망이다.

GE코리아 황 수 대표는 “이 양해각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사업성과 개선은 물론 향후 진행될 여러 지속가능도시 개발에 GE가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GE는 친환경 도시개발과 관련된 폭넓은 통합 솔루션 제공에 독특한 위상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의 미래도시개발과 2012 여수국제박람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 등 대형국제행사에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일 인터내셔널의 스탠 게일 회장은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미국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친환경 인증(LEED-ND)을 받는 것을 목표로 GE의 세계적인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이 친환경 도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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