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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박석무 다산硏 이사장 초청특강

“다산 정약용 청렴정신 배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전 직원과 주변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직윤리의식 및 청렴성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열린 청렴특강에서 박석무 이사장은 “부패청산 없이는 국가발전도 없으며 현재 우리나라 청렴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밖에 200년 전 다산의 사상에서 우리 공직자들은 늘 백성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을 배워야한다며 다산의 ‘민(民)’의식과 ‘육렴(六廉)’의 공직윤리를 전달해 다시 한 번 청렴의식을 고취 시켰다.

특히 박이사장은 모든 공직자가 육렴을 실천해 청백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물, 색, 지위에 청렴해야하고 그래야 투명한 행정, 공직자로서의 권위 유지, 강직한 성품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을 구현하고자 그간 민·관 파트너로서 관세행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세사회 등과 청렴약정을 체결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인터뷰를 펼치고 있다.

또 청렴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매년 2차례 전 직원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을 구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공항세관은 청렴물결 운동을 확산시키고 전 직원의 공직윤리의식을 한층 더 제고시켜 인천공항세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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