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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800억 규모 LNG 발전소 건설

포스코, 내년 1월 착공 수도권에 전력 공급

인천 복합발전 5, 6호기 건설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최근 국내 최대의 민간발전사업자인 포스코파워와 6천800억원 규모의 1252MW급 LNG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0년 이후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인천 복합발전 5, 6호기는 준설토 투기장을 매립해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1개월로 종합적인 설계를 거쳐 2009년 1월 착공해 2011년 7월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포항, 광양 제철소내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국내 대형건설회사로는 최초로 2006년 11월 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포스코건설은 화력, 조력, 풍력, 태양광 뿐만 아니라 RDF(생활폐기물 재생연료)와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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