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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자원봉사센터 연탄보일러 지원·교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층가구를 위한 ‘연탄보일러 지원·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2월 한달간 도내 13개시·군의 80가구를 대상으로 총 5300여만원을을 투입해 ‘연탄보일러 지원 및 교체’를 해줄 방침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월 평균소득 100만원대 가구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130만 7900kcal로 조사됐고 월 평균소득 500만원 이상의 가구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137만 6300kcal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소득수준은 3배 이상 차이가 나더라도 에너지 소비량은 5.2%에 차이에 불과해 소득수준과 큰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악화, 환율상승, 국제원유가격 상승 등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난방비가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겨울철 난방을 하지 못한 채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누기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것이다.

특히 ‘연탄보일러 지원·교체’사업은 도내 13개 시·군(안양·용인·평택·화성·의왕·과천·구리·오산·여주·양평·동두천·연천·가평)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보일러 교체는 물론 노후된 배관도 함께 교체할 방침이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3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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