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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참일꾼] 이동수 의왕시의회 의장

“민생의 소리 하나하나 소중히”
시민행복 위한일 경중떠나 앞장
의왕署 조기개서 촉구 등 팔걷어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전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제5대 후반기 의회는 심각한 경제난으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출발했으나 당시 이동수 의장은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생위주의 입법발의, 현장점검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경제여건을 감안한 예산심의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시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했고 집행부와 의회, 시민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동수 의장의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의왕시 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예산안, 결의안, 승인안 등 총 87건의 안건을 처리, 시민을 위한 의회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민 생활민원에 대해 현장확인과 즉시처리를 원칙으로 세워 탁상행정의 관행을 뿌리뽑는데 앞장섰고, 시민행복을 위한 사업은 일의 경중을 떠나 직접 집행부에 건의하는 등의 수고를 감수해 시민의 뜻에 맞도록 적극적으로 처리했다.

여기에 이 의장은 의왕시민들의 치안불안 해소를 위한 의왕경찰서 조기개서를 촉구하는 건의문과 인덕원-병점간 전철 및 월곶-판교선 국고지원과 조기건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통보, 의왕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전달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관내에 경찰서 유치는 의왕시민의 뜻을 찾아 해결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이 의장의 소신있는 산물이었다.

이동수 의장은 “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생각하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하는 선진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일고 있는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는 “시대적 흐름이고 이제 우리시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한데 모아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 및 합의가 이루어진 후 시민들의 중심이 되어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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