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시청토론실에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문과 문화예술부문, 교육발전부문 3개분야에 대해 제17회 의왕시민대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분야등 모두 6개분야에 걸쳐 1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체육진흥분야와 지역발전분야, 환경보전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부문별로 크게 기여한 공로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6일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감상원씨(남·54)는 내손동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야간순찰로 시민들의 안전귀가 및 청소년선도활동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삼담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시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 이필정씨(남·50)는 아름다운 내고장 의왕편집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를 사랑하는 의왕시 여성들의 모임 및 독서 켐페인에 앞장섰고 2004년 문단에 등극하여 6년째 창작활동을 하는등 의왕시 문화예술발전에 힘쓰오고 있다.
▲교육발전부문의 김동권씨(남·60)는 왕곡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아동교육을 위해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학습교육활동 및 학교의 지역화사업에 열성을 갖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