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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최고 송선미 세계무대 접수 WISPA 중국오픈 스쿼시 여자단식 준우승

안양 백영고 출신으로 전국체전 스쿼시 여고부에서 3년 연속 경기도에 금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송선미(한국체대)가 중국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선미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여자스쿼시협회(WISPA) 투어 중국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쓰이 시나츠(일본)에게 1-3(8-11 11-7 4-11 4-1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대한스쿼시연맹이 2일 밝혔다.

이로써 송선미는 지난달 스쿼시 세계 3대 메이저대회인 케세이 퍼시픽 홍콩오픈 32강 진출에 이어 WISPA(세계여자스쿼시연맹) 공식 대회인 중국오픈 2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 세계여자스쿼시 강호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30일 벌어진 8강전에서 주니어 시절부터 앙숙인 미사키 코바야시(일본)를 3-1(11-6 11-4 10-12 11-5)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도 호주의 멜로디 프란시스에게 3-1(10-12 11-4 11-8 11-8)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송선미는 오는 12월 5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제5회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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