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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재개발지역 오늘 일제수색

지자체·시공사 등 협조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경기지방경찰청은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이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치안사각지대인 도내 재개발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벌이는 등 방범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색 대상은 도심지 대규모 재개발지역과 재건축 지역, 장기간 방치되는 지역으로 지역별로는 수원 세류1동.고등동.평동, 화성 동탄2지구.세교2지구.남양뉴타운지구, 고양 덕양구일원, 남양주 지금동, 양주 옥정지구 등 재개발지역 9곳, 재건축지역 4곳, 장기방치지역 2곳 등 15개 지역이다.

수색은 18일 오후 1~6시까지 5시간 동안 관할 경찰서별로 경찰서장과 전·의경 상설부대 1~2개 소대 40여명씩이 동원돼 합동으로 실시된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색은 범인 도피, 은신여부 확인, 범죄취약요소 제거 등으로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과 협조해 재개발 현장 입구에 가로등과 안전펜스, CCTV를 설치하는 등 방범 시설물을 적극 설치하기로 했다./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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