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한나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의왕시보건소내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노인들에게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시립노인요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20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병원을 만들어 최근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노인요양 보호시설로 활용, 맞벌이부부, 독거노인, 영세가정의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어 “시립노인요양병원 설립은 자신의 선거공약에 추가하는 것”이라며 “의왕시장에 당선되면 즉시 사업에 착수, 2년내 병원을 설립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