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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비상대책반 구성 상황 점검 등 대책마련 ‘온힘’
5억 인센티브… 6월까지 1천540억 집행 예정

의왕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실시한 1월부터 3월까지의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시단위 규모로는 5위로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경기도 평가에서는 2그룹에서 3위로 2억원 등 5억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1~3월 98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집행목표액 1천252억원의 78.9% 달성해 전국 평균 조기집행률 53.8%보다 25.1%가 높은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시는 올해 사업을 11월부터 준비해 내년 10월까지 완료하는 스타트 11을 조기집행과 연계, 시설비 1천만원 이상 92개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정별로 점검하고, 부진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간 이병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대책상황실을 편성, 총괄반, 자금 지원반, 계약·집행반 등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집행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행에 반영하는 등으로 대책 마련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6월까지 조기집행대상액의 73.8%인 1천540억원을 집행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상사업비 5억원도 시민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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