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격주로 휴관해 오던 의왕시 중앙도서관(책마루) 열람실이 다음달 6일부터 추석과 설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수험생들과 시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6일부터 도서관 내 열람실을 추석 등 명절 연휴와 국경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은 다음달 6일부터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개방하고 신정, 추석, 명절연휴 및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학생들과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