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간부공무원들이 24일 관내 중앙물산㈜과 정진기계를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일일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체험은 근로자들의 어려움과 노동의 가치를 체득하고 현장의 애로나 민의를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공동사업장을 방문 청소작업과 포장작업 등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현장체험 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답활동이 일선 현장에 부담을 주는 이벤트성이나 형식적 체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현답활동을 통해 시정에 접목할 부문은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간부공무원 삶의 현장 체험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하여 현명한 답’을 찾아 시정운영에 반영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달 27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