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기회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uiwangsi)를 개설,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트위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140자 안팎의 짧은 글을 주고받는 SNS(사회관계형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간단한 내용으로 의견을 올리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화행사, 공지사항, 새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실시간 쌍방향 대화를 통해 시민과의 생생한 소통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의 트위터 이용을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 뿐 아니라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중심 소통에 적절히 대응을 위해 10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휴무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함으로써 시민과의 친밀감 형성과 자율적인 시정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