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탄왕국 수상일행이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미 틴레이(Jigmi Y. Thinley) 부탄 수상을 비롯해 외교부 차관, 부탄상공회의소 회장, 주한 부탄대사 등 23명이 참가하는 이번 방문은 우봉제 수원상의 회장 면담 및 양국 상공회의소 간의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는 수원상의와 부탄상공회의소 간 양측 MOU 체결하고 이어 삼성 딜라이트 산업시찰,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면담, 서장대 및 행궁을 방문하는 수원 화성투어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