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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철도특구·레일바이크 ‘탄력’

의왕 철도公 적극적 지원 추진사업 도움 기대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의왕 철도특구지정과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사업이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성제 시장은 지난 19일 대전의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허준영 사장과의 면담을 갖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사업을 비롯한 철도특구사업에 대해 공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시장은 “의왕에는 철도관련 시설인 한국철도대학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철도박물관, ㈜로템 연구소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철도특구지역으로써 최적의 지역”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의왕시가 철도산업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허준영 사장은 “오히려 한국철도공사측에서 의왕시에 철도특구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의왕시가 적극적으로 철도특구지정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의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사업과 철도특구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과 관련해 의왕사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의왕철도특구 사업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 사업은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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