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5일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전역을 앞둔 전투경찰 80명을 대상으로 창업·취업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층의 구직난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전역 예정 군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 교육생 중 희망자에게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