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1일 수원역 및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화성·수원지사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연금사업을 비롯한 ‘농지은행사업 특별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홍보는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경기지역본부 및 관내 10개지사 임직원이 귀성객 밀집 지역인 각 시·군 고속도로 나들목과 기차역, 버스터비널, 재래시장 등을 직접 찾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농지연금사업을 중점 홍보했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이를 알리고, 고객들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홍보를 실시했다”며 “농지연금사업이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농지연금사업을 중장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농지연금을 공사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