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정재승·김 훈·유홍준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석학과의 만남’을 마련한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지식에 과학적 통찰력을 결합한 글을 선보이는 ‘과학콘서트’ 정재승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남한산성’, ‘칼의 노래’의 저자인 김 훈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집중 탐구해본다.
마지막인 22일은 ‘우리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한국 문화의 뿌리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