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영선(비례대표) 의원이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 출마를 위한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송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맞춤형 통합복지와 부모안심 보육의 실현, GTX와 광역급행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반환 미군공여지에 대학교 유치를 위한 정책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제2개성공단 조성 등을 통해 ‘통일경제특구’ 설치와 LCD 클러스터 구축하겠다”면서 “접경지역지원 특별법을 개정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하와이대 정치학박사 출신의 옛 한나라당·친박연대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초 대구 달서을 출마를 준비해 왔으나,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비례대표의 TK공천 배제를 적용하면서 출마 선거구를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