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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정상회의 성공 첫 관문부터

주영섭 관세청장은 15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의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관 입국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기습시위 및 총기·폭발물 발견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을 참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X-ray판독을 통해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적발하고 폭발물 탐지견에 의해 폭발물을 탐지하는 훈련 등을 시연했다.

이어 NGO단체 회원의 입국장내 불법기습시위 사태 발생에 따른 세관의 신속한 대응과 핵안보정상회의 반대시위에 사용하기 위해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불법 시위용품에 대한 반입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주영섭 관세청장은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대테러 위협물품 및 불법 시위용품 등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세관에서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인천공항세관은 핵안보정상회의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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